HTTP(6)
HTTP 헤더2 캐시와 조건부 요청
캐시 기본 동작
캐시 적용 전
-> 두번째 요청때도 똑같이 1.1M가 반환된다.
•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아도 계속 네트워크를 통해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 인터넷 네트워크는 매우 느리고 비싸다. •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느리다. • 느린 사용자 경험
캐시 적용 후
• 캐시 덕분에 캐시 가능 시간동안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비싼 네트워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매우 빠르다. • 빠른 사용자 경험
만약 캐시가 시간초과 된다면? • 다시 1.1M 전송을 받고 캐시에 저장하게 된다. •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하면,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다시 조회하고, 캐시를 갱신한다. • 이때 다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한다.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1
-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해서 서버에 다시 요청하면 다음 두 가지 상황이 나타난다.
-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
-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
데이터가 변경된걸 어떻게 알까?
검증 헤더 추가
처음 호출 : 캐시에 저장
- 캐시 저장 시간을 설정한 60초가 초과 되었을때는 데이터 최종 수정일을 확인하고 수정되지 않았다면 그 데이터를 전송한다.
- HTTP Body가 없기 때문에 용량이 확 줄어든다.
- 응답 후 데이터 갱신
정리 </br> •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해도, 서버의 데이터가 갱신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 + 헤더 메타 정보만 응답(바디X)</br> • 클라이언트는 서버가 보낸 응답 헤더 정보로 캐시의 메타 정보를 갱신</br> • 클라이언트는 캐시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 재활용</br> • 결과적으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하지만 용량이 적은 헤더 정보만 다운로드</br>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2
- 검증 헤더
- 캐시 데이터와 서버 데이터가 같은지 검증하는 데이터
- Last-Modified , ETag
- 조건부 요청 헤더
- 검증 헤더로 조건에 따른 분기
- If-Modified-Since: Last-Modified 사용
- If-None-Match: ETag 사용
- 조건이 만족하면 200 OK
- 조건이 만족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
Last-Modified, If-Modified-Since 단점
- 1초 미만(0.x초) 단위로 캐시 조정이 불가능
- 날짜 기반의 로직 사용
- 데이터를 수정해서 날짜가 다르지만, 같은 데이터를 수정해서 데이터 결과가 똑같은 경우
- 서버에서 별도의 캐시 로직을 관리하고 싶은 경우
- 예) 스페이스나 주석처럼 크게 영향이 없는 변경에서 캐시를 유지하고 싶은 경우
ETag, If-None-Match
- ETag(Entity Tag)
- 캐시용 데이터에 임의의 고유한 버전 이름을 달아둠
- 예) ETag: “v1.0”, ETag: “a2jiodwjekjl3”
- 데이터가 변경되면 이 이름을 바꾸어서 변경함(Hash를 다시 생성)
- 예) ETag: “aaaaa” -> ETag: “bbbbb”
- 진짜 단순하게 ETag만 보내서 같으면 유지, 다르면 다시 받는다.
-> 캐시의 저장 시간 60초가 초과 된다면 서버에서 ETag가 같으면 해당 데이터를 반환하고 다르다면 변경된 데이터를 반환하여 갱신한다.
정리
- 진짜 단순하게 ETag만 서버에 보내서 같으면 유지, 다르면 다시 받는다
- 캐시 제어 로직을 서버에서 완전히 관리
- 클라이언트는 단순히 이 값을 서버에 제공(클라이언트는 캐시 메커니즘을 모름)
- 예)
- 서버는 배타 오픈 기간인 3일 동안 파일이 변경되어도 ETag를 동일하게 유지
- 애플리케이션 배포 주기에 맞추어 ETag 모두 갱신
캐시와 조건부 요청 헤더
캐시 제어 헤더
- Cache-Control : 캐시 제어
- Pragma : 캐시 제어(하위 호환)
- Expires : 캐시 유효 기간(하위 호환)
Cache-Control
- Cache-Control : max-age
- 캐시 유효 시간, 초 단위
- Cache-Control : no-cache
-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 항상 원(origin)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
- Cache-Control : no-store
-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메모리에서 사용하고 최대한 빨리 삭제)
Pragma 캐시제어(하위 호환)
- Progma : no-cache
- HTTP 1.0 하위 호환
Expires 캐시 만료일 지정(하위 호환)
• expires: Mon, 01 Jan 1990 00:00:00 GMT</br> • 캐시 만료일을 정확한 날짜로 지정</br> • HTTP 1.0 부터 사용</br> • 지금은 더 유연한 Cache-Control: max-age 권장</br> • Cache-Control: max-age와 함께 사용하면 Expires는 무시</br>
프록시 캐시
-> 미국에 있는 원 서버에서 데이터를 받으면 오래 걸리지만 한국에 구축된 프록시 캐시 서버로 인해 데이터를 더욱 빨리 받을 수 있다.
캐시 지시어 - 기타
- Cache-Control: public
- 응답이 public 캐시에 저장되어도 됨
- Cache-Control: private
- 응답이 해당 사용자만을 위한 것임, private 캐시에 저장해야 함(기본값)
- Cache-Control: s-maxage
- 프록시 캐시에만 적용되는 max-age
- Age: 60 (HTTP 헤더)
- 오리진 서버에서 응답 후 프록시 캐시 내에 머문 시간(초)
캐시 지시어 - 확실한 캐시 무효화
- Cache-Control: no-cache
-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 항상 원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이름에 주의!)
- Cache-Control: no-store
-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메모리에서 사용하고 최대한 빨리 삭제)
- Cache-Control: must-revalidate
- 캐시 만료후 최초 조회시 원 서버에 검증해야함
- 원 서버 접근 실패시 반드시 오류가 발생해야함 - 504(Gateway Timeout)
- must-revalidate는 캐시 유효 시간이라면 캐시를 사용함
- Pragma: no-cache
- HTTP 1.0 하위 호환
-> 네트워크 단절로 원 서버에 접근 불가 시에 오류 보다는 오래된 데이터라도 보여준다.
-> 네트워크 단절로 원 서버에 접근 불가 시에 확실히 에러를 보낸다.(은행 업무)
- 출처 : 김영한의 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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