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기본원리(2)
SOLID 원칙 적용과 Ioc,DI,컨테이너
DIP, OCP 위반 사례
다음과 같은 할인 정책을 위한 인터페이스가 있다고 가정하자.
public interface DiscountPolicy{
int discount(Member member,int price);
}
- 무조건 천원을 할인 해주는 정책
public class Fix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private int discountFixAmount = 1000; //1000원 할인
@Override
public int discount(Member member, int price) {
if (member.getGrade() == Grade.VIP) {
return discountFixAmount;
} else {
return 0;
}
}
}
- VIP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정책 코드
public class RateDi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private int discountPercent= 10; //10% 할인
@Override
public int discount(Member member, int price) {
if (member.getGrade() == Grade.VIP) {
return price*dicountPercent/100;
} else {
return 0;
}
}
}
만약 처음에는 FixDiscountPolicy() 할인 정책을 사용하다가 10%할인 정책인 RateDiscountPolicy()를 사용하게되면 다음과 같은 코드가 필요하다.
public class OrderSerivceImpl(){
// 변경전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new FixDiscountPolicy()
//변경후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new RateDiscountPolicy()
}
- 역할과 구현을 분리했다(O)
- 다형성도 활용하고, 인터페이스와 구현 객체를 분리했다(O)
- OCP,DIP 같은 객체지향 설계 원칙을 준수했다(X) -> 추상(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구체(구현) 클래스에도 의존하고 코드도 직접 변경하므로 지키지 못하였다.
그림과 같이 정책을 변경하는 순간 소스코드도 함께 변경(OCP위반)
아래와 같이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도록 변경하는 것이 목표
OCP, DIP 위반 해결
AppConfig 등장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동작 방식을 구성(config)하기 위해,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는 책임을 가지는 별도의 설정클래스
public class AppConfig {
private DiscountPolicy dicountPolicy() {
//return new FixDiscountPolicy();
return new RateDicountPolicy();
}
}
-> 정책이 바뀔 때마다 AppConfig에서 수정
AppConfig 이용 정책을 직접 주입하지 않고 생성자로 주입할 수 있게 변환
public class OrderSerivceImpl(){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public OrderServiceImpl(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
사용예시
AppConfig appConfig = new AppConfig();
DiscountPolicy policy = appConfig.discountPolicy();
- 이제 OrderServiceImpl은 어떤 정책이 연결될지 모르고 연결은 AppConfig가 생성자를 통해서 주입(연결)해준다.
- 클라이언트인 OrderServiceImpl 입장에서 보면 의존관계를 마치 외부에서 주입해주는 것 같다고 해서 DI(Dependency Injection) 우리말로 의존관계 주입 또는 의존성 주입이라 한다.
- 클라이언트 코드를 직접 변경하지 않아도됨(OCP해결), OrderServiceImpl은 이제 추상에만 의존(DIP해결)
IOC, DI, 컨테이너
제어의 역전 IOC(Inversion of Control)
- 기존 프로그램은 클라이언트 구현 객체가 스스로 필요한 서버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고, 실행했다. 한마디로 구현 객체가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스스로 조종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 반면에 AppConfig가 등장한 이후에 구현 객체는 자신의 로직을 실행하는 역할만 담당한다.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은 이제 AppConfig가 가져간다. 예를 들어서 OrderServiceImpl 은 필요한 인터페이스들을 호출하지만 어떤 구현 객체들이 실행될지 모른다
- 프로그램에 대한 제어 흐름에 대한 권한은 모두 AppConfig가 가지고 있다. 심지어 OrderServiceImpl 도 AppConfig가 생성한다. 그리고 AppConfig는 OrderServiceImpl 이 아닌 OrderService 인터페이스의 다른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실행할 수 도 있다. 그런 사실도 모른체 OrderServiceImpl 은 묵묵히 자신의 로직을 실행할 뿐이다.
- 이렇듯 프로그램 제어 흐름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관리하는 것을 제어의 역전(Ioc)이라 한다.
프레임워크 vs 라이브러리
- 프레임워크가 내가 작성한 코드를 제어하고, 대신 실행하면 그것은 프레임크다(Juit)
- 내가 작성한 코드가 직접 제어의 흐름을 담당하면 그것은 프레임워크가 아니라 라이브러리다.
의존관계 주입 DI(Dependency Injection)
- OrderServiceImpl 은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에 의존한다. 실제 어떤 구현 객체가 사용될지는 모른다.
- 의존관계는 정적인 클래스 의존 관계와, 실행 시점에 결정되는 동적인 객체(인스턴스) 의존 관계 둘을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
- 코드만 보고도 의존관계를 파악 가능(import 코드)
-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아도 분석 가능
동적인 클래스 의존관계
-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에 실제 생성된 객체 인스턴스의 참조가 연결된 의존 관계다.
-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런타임)에 외부에서 실제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클라이언트에 전달해서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실제 의존관계가 연결 되는 것을 의존관계 주입이라 한다.
- 객체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그 참조값을 전달해서 연결된다.
- 의존관계 주입을 사용하면 클라이언트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 클라이언트가 호출하는 대상의 타입 인스턴스를 변경할 수 있다.
- 의존관계 주입을 사용하면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를 변경하지 않고,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 의존관계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
AppConfig 처럼 객체를 생성하고 관리하면서 의존관계를 연결해주는 것을 IoC컨테이너 또는 DI 컨테이너라 한다. 의존관계 주입에 초점을 맞추어 최근에는 주로 DI컨테이너라 하며 또는 어샘블러, 오브젝트 팩토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출처 : 인프런 김영한의 스프링 핵심원리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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