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기본원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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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생명주기 콜백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이나, 네트워크 소켓처럼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필요한 연결을 미리 해두고, 애플리케이션 종료 시점에 연결을 모두 종료하는 작업을 진행하려면, 객체의 초기화와 종료 작업이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네트워크 서비스가 있다 가정하자.

public class NetworkClient  {

    private String url;

    public NetworkClient(){
        System.out.println("url = "+url);
        connect();
        call("초기화연결메세지");
    }
    public void setUrl(String url){
        this.url = url;
    }
    public void connect(){
        System.out.println("connect url = "+url);
    }
    public void call(String message){
        System.out.println("message = "+message);
    }
    public void disconnect(){
        System.out.println("close");
    }
}

-> 이 NetworkClient 는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connect() 를 호출해서 url 연결을 맺어두어야 하고, 애플리케이션이 종료되면 disConnect() 를 호출해서 연결을 끊어야 한다.

스프링을 이용하여 NetworkClient를 빈으로 등록하고 호출해보자

    @Test
    public void lifeCycleTest(){
        Configurable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LifeCycleConfig.class);
        NetworkClient client = ac.getBean(NetworkClient.class);
        ac.close();

    }
    @Configuration
    static class LifeCycleConfig{
        @Bean
        public NetworkClient networkClient(){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w NetworkClient();
            networkClient.setUrl("http://chnagmin2.com");
            return networkClient;
        }
    }

결과로는 아래와 같다.

url = null
connect url = null
message = 초기화 연결 메세지

-> 생성자 부분을 보면 url 정보 없이 connect가 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객체를 생성하는 단계에는 url정보가 없기 때문에 주입을 통해서 setUrl() 이 호출되어야 url이 존재하게 된다.

스프링 빈의 이벤트 라이프사이클 :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 스프링 빈 생성 -> 의존관계 주입 -> 초기화 콜백 사용 -> 소멸전 콜백 -> 스프링 종료 초기화 콜백: 빈이 생성되고, 빈의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후 호출 소멸전 콜백: 빈이 소멸되기 직전에 호출

스프링이 제공하는 빈 생명주기 콜백

  1. 인터페이스(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2. 설정 정보에 초기화 메서드, 종료 메서드 지정
  3. @PostConstruct, @PreDestroy 애노테이션 지원
  • 인터페이스(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public class NetworkClient implements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
    private String url;
    public NetworkClient() {
        System.out.println("생성자 호출, url = " + url);
    }
    public void setUrl(String url) {
        this.url = url;
    }
    //서비스 시작시 호출
    public void connect() {
        System.out.println("connect: " + url);
    }
    public void call(String message) {
        System.out.println("call: " + url + " message = " + message);
    }
    //서비스 종료시 호출
    public void disConnect() {
        System.out.println("close + " + url);
    }
    @Override
    public void afterPropertiesSet() throws Exception {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Override
    public void destroy() throws Exception {
        disConnect();
    }
}

-> InitializingBean 은 afterPropertiesSet() 메서드로 초기화를 지원한다, DisposableBean 은 destroy() 메서드로 소멸을 지원한다.

단점 : 이 인터페이스는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다, 해당 코드가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에 의존한다. 초기화, 소멸 메서드의 이름을 변경할 수 없다, 내가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 적용할 수 없다.

-> 이러한 이유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설정 정보에 초기화 메서드, 종료 메서드 지정

아래와 같은 초기화 메서드와 종료 메서드를 networkclient에 만들자.

 public void init()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init");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close");
    disConnect();
 }
 @Bean(initMethod = "init", destroyMethod = "close")
 public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w NetworkClient();
    networkClient.setUrl("http://changmin2.com");
    return networkClient;
 }

설정 정보 사용 특징 : 메서드 이름 자유롭게 설정 가능, 스프링 빈이 스프링 코드에 의존하지 않음, 외부 라이브러리에도 초기화, 종료 메서드를 적용할 수 있다.

참고 @Bean의 destroyMethod 는 기본값이 (inferred) (추론)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 추론 기능은 close , shutdown 라는 이름의 메서드를 자동으로 호출해준다. 이름 그대로 종료 메서드를 추론해서 호출해준다. 따라서 직접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면 종료 메서드는 따로 적어주지 않아도 잘 동작한다. 추론 기능을 사용하기 싫으면 destroyMethod=”” 처럼 빈 공백을 지정하면 된다.

  • 애노테이션 @PostConstruct, @PreDestroy

아래와 같이 초기화 메소드에는 @PostConstruct애노테이션을 종료 메소드에는 @PreDestroy메소드를 붙여준다.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init");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PreDestroy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close");
    disConnect();
 }

@PostConstruct, @PreDestroy 애노테이션 특징 : 가장 권장하는 방법, 패키지를 잘 보면 javax.annotation.PostConstruct 이다. 스프링에 종속적인 기술이 아니라 JSR-250 라는 자바 표준이다. 따라서 스프링이 아닌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동작한다. 컴포넌트 스캔과 잘 어울린다.

단점 : 유일한 단점은 외부 라이브러리에는 적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외부 라이브러리를 초기화, 종료 해야 하면 @Bean의 기능을 사용하자.

위 세가지 방법은 모두 아래와 같은 결과를 출력한다.

url = null
connect url = http://changmin2.com
message = 초기화 연결 메세지

-> url이 초기화 되어 출력되는걸 볼 수 있다.

출처 : 인프런 김영한의 스프링 핵심원리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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